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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계일주4 4회 리뷰] 기안84 먹방·덱스 투혼, 지옥의 도코 레이스와 뭉클한 이별까지
“여기가 예능이야 훈련소야?” 구르카 학원에서 펼쳐진 극한 도전기
https://www.youtube.com/watch?v=0r6TaPZCmFU
📺 방송 정보
프로그램: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태계일주4)
회차: 4회
방영일: 2024년 6월 1일
이번 주 <태계일주4> 4회는 **‘예능의 탈을 쓴 극한 다큐’**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험난한 여정이었습니다.
멤버들은 구르카 용병 학원에서 도코 레이스라는 말 그대로 지옥 같은 훈련에 도전했고,
기안84는 혼을 갈아 넣은 맨손 먹방으로, 덱스는 완벽한 체력과 의리로 레이스를 장식했습니다.
그리고 이별의 순간, ‘사 형제’와 학생들 사이 깊어진 전우애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만들었죠.
🍜 기안84, 맨손 먹방 진심이었네?
먼저 이날 방송 초반엔 멤버들이 구르카 학생들과 보내는 뜻밖의 1박 2일이 그려졌어요.
기안84는 한국식 라면과 치킨을 준비해 K-푸드로 우정을 다졌고,
이후 펼쳐진 **‘맨손 먹방 배틀’**에서는 진심을 넘어 경악을 자아내는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 밥을 오른손으로 싹싹 핥아먹는 기안84
- 구르카 학생도 이에 질세라 손 핥기 응수
- 결국 “손도 먹겠다”며 승자는 기안84
먹방의 경지가 올라갈 대로 올라간 모습에 스튜디오는 물론 시청자들까지 박장대소했죠.
역시 예능은 기안84가 책임진다는 말, 그냥 나온 게 아닙니다.
🎒 구르카 훈련의 꽃, 도코 레이스 돌입!
다음 날, 본격적인 **‘도코 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
도코란 짐을 의미하며, 이 레이스는 최대 15kg의 짐을 메고 산길을 달리는 극한 훈련이에요.
- 덱스: “내 정신력은 15kg보다 세다!” → 최중량 선택
- 기안84: “셰르파 타망과 라이가 생각난다…” → 셰르파 모드 ON
- 빠니보틀: 조용히 투지 불태움
- 이시언: 체력은 부족하지만 의지로 승부
기안84는
“해외여행 5일 중 3일을 짐 메고 산다니…”
라며 멘붕을 보였지만,
“이게 진짜 여행이지”라며 웃픈 다짐을 남겼습니다.
💪 덱스, 체력은 국가대표급
도코 레이스의 진짜 MVP는 덱스였습니다.
전날 잠시 고전했지만, 이날은 완벽히 설욕 성공!
- 15kg 최중량으로 출발
- 선두권을 유지하며 압도적인 퍼포먼스
- 결과: 4위로 상위권 입성
“역시 덱스는 덱스다”
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었죠.
😂 눈물 반 웃음 반, 이시언·빠니보틀의 투혼
- 이시언: “나는 올드맨이야…”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완주
→ 학생들과 2인 3각 같은 레이스로 감동 - 빠니보틀: 중간에 거의 쓰러질 뻔했지만, 끝까지 걷고 또 걸음
→ 정신력으로 완주!
이들의 끈질긴 완주 본능은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 작별 인사도 ‘태계일주’답게
도코 레이스 후 찾아온 이별.
학생들과 정이 듬뿍 든 멤버들은 각자 작은 선물을 건넸습니다.
- 기안84: 직접 그린 캐리커처 선물
- 빠니보틀: 소중한 물건 나눔
- 덱스:
- 애착 선글라스
- 신고 있던 운동화까지 벗어 줌
- 맨발로 학원 떠남
이 장면은 ‘진짜 덱스다운 이별’로,
팬들 사이에서도 ‘레전드 엔딩’으로 꼽히는 감동 포인트가 되었죠.
🧭 덱스의 고백
“여기 와서 과거의 나를 다시 만난 느낌이에요.
이번 여행 중 가장 좋았습니다.”
짧은 멘트였지만, 그의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 무지개 같은 네 사람의 케미
‘이 조합, 시즌 끝나도 더 보고 싶다!’라는 말이 나올 만큼
기안84, 덱스, 빠니보틀, 이시언 네 사람의 이질감 없는 케미가 이번 회차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어요.
- 기안84: 예능, 감동, 먹방 다 잡은 핵심 플레이어
- 덱스: 체력과 인간미 다 되는 남자
- 빠니보틀: 진심과 순수함이 묻어나는 여행자
- 이시언: 의리와 웃음의 중심
🔚 요약 정리
- 기안84, 먹방으로 스튜디오 접수
- 덱스, 15kg 지옥 레이스 상위권으로 완주
- 이시언·빠니보틀, 의지로 감동의 마무리
- 학생들과의 이별, '정' 넘친 따뜻한 마무리
- 덱스의 “잊고 있던 나를 만났다”는 고백까지
- https://www.youtube.com/watch?v=NxGNVsh3d6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