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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 K-아이돌 민니, 이제는 셰프 민니?
https://www.youtube.com/watch?v=IG2Ne-GLiMQ
4일 공개된 유튜브 ‘이용진 채널’ 영상에서 (여자)아이들 민니는 색다른 꿈을 밝혔다. 다름 아닌 태국 음식 전문점 창업 계획.
“한국에 진짜 맛있는 태국 음식점이 잘 없다”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태국 요리 기반 펍 형태의 음식점을 열고 싶다는 구체적인 구상을 내비쳤다.
https://www.youtube.com/watch?v=dzkb0VPV3hk
10년 한국 생활 속 갈증, 새로운 꿈이 되다
민니는 한국에서 10년 넘게 활동하며 한국과 태국 사이의 미식 간극을 절감했다고 고백했다.
특히 “태국 음식이 나오는 술집은 거의 없다”며 “태국 요리와 어울리는 주류 문화를 함께 선보이고 싶다”는 비전도 언급했다.
이용진은 “똠양꿍이 소주랑 정말 잘 어울린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고, 민니는 “처음에는 망고밥 전문점을 염두에 뒀다. 제가 망고밥을 너무 좋아하니까 ‘민니의 망고밥’이라는 이름도 생각해봤다”고 말했다.
‘민니의 망고밥’? 이름 논쟁도
하지만 이용진은 “연예인 이름이 들어간 상호는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며 현실적인 조언도 덧붙였다.
일반 손님 입장에서는 유명인의 이름이 상호에 포함되면 오히려 거리감을 느끼거나 부담스러워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이름을 떠나 민니의 창업 의지는 분명했다. 단순한 콘셉트가 아닌, 진짜 맛있는 태국 음식을 국내에 널리 알리고 싶다는 문화 전파형 창업인 셈이다.
민니의 프로필 및 가족 배경도 주목
창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민니의 가족사 역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그녀는 태국 최초의 은행 부회장을 역임한 아버지를 둔 집안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단순한 셀럽의 외도성 사업이 아닌, 배경과 자산, 경험을 기반으로 한 실현 가능성 있는 계획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민니 프로필 간단 정리
- 본명: 니차 욘따라락
- 출생: 1997년 (만 26세)
- 국적: 태국
- 신장: 167cm
- MBTI: ENFJ
- 가족관계: 부모, 오빠 2명
-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 인스타그램: @min.nicha
왜 민니의 창업이 기대되는가?
민니의 태국 음식점 도전은 단순한 유명인 사업이 아니라 다음과 같은 이유로 기대감을 모은다:
- 1.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된 현실적 문제의식
- 2. 구체적인 콘셉트와 타깃 시장 확보 (펍형태)
- 3. 실제 음식에 대한 진심과 이해도
- 4. 탄탄한 가정 배경과 자금력, 브랜드 파워
- 5. 대중적 인지도를 활용한 마케팅 가능성
향후 기대 포인트
- 실제 창업 시, 어떤 도시와 상권을 타깃으로 할까?
- 메뉴는 단순한 태국 요리인가, 퓨전 요소가 있을까?
- 브랜드 네임은 과연 어떻게 정리될까?
- 방송, 예능, 콘텐츠와의 연계 가능성은?
- 향후 사업 확장성(프랜차이즈 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