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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36회 리뷰

https://www.youtube.com/watch?v=UWqixDLHvd8

 

한수연 이혼 번복에 갈등 폭발! 안재욱♥엄지원 연애 발각?


📌 오늘 회차 한눈에 보기

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36회는 갈등과 감정 폭발이 이어진 강렬한 회차였습니다.
**강소연(한수연)**이 이혼을 번복하고 집에 돌아오면서 오천수(최대철)와의 갈등이 폭발했고,
**마광숙(엄지원)**과 **한동석(안재욱)**의 연애 사실이 들통 나며 집안 분위기는 냉각 그 자체였죠.

이날의 포인트는 “뒤늦은 후회 vs 가족의 배신감” 사이에서 벌어진 감정의 전쟁이었습니다.
같이 정리해볼까요?


💥 강소연 이혼 번복, 그리고 도른자의 귀환?!

강소연, 캐리어를 끌고 독수리술도가에 전격 컴백.
대뜸 “저 많이 반성했어요”로 시작해 눈물 섞인 사과를 쏟아냅니다.

“여보, 우리 아직 법적으로는 부부야... 호적 정리 안 됐잖아.”

이 말에 시청자들뿐만 아니라 독수리 가족들도 단체 멘붕.
특히 마광숙은 “이혼해달라고 난리치더니 이제 와서?”라며 버럭했죠.

오천수는 단호했습니다.

“나가, 이 집에 들어올 자격 없어.”

그러나 소연은 **영주(딸)**를 내세우며, “아이 때문에라도 다시 시작하자”며 집 안으로 들어가버립니다.
단호박 천수가 강하게 밀어냈지만 그녀는 물러서지 않았죠.


💢 모텔 입성 & 감정 폭발

결국 오천수는 강소연을 모텔에 데려다줍니다.
그녀는 불안에 떨며 "여자 혼자 이런 데 두는 거야?"라고 하소연하지만
천수는 한마디로 잘라냅니다.

“같은 공간에 있는 거 자체가 싫어. 나 돈도 없어.”

그 말에 소연은 주저앉아 오열.

“이렇게까지 잔인해야겠어?”

과거에 그가 겪은 상처가 얼마나 컸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었죠.


❤️‍🔥 엄지원·안재욱 연애 공개?! 분위기 싸늘…

그런 와중에 또 다른 폭풍이 몰아칩니다.
**오흥수(김동완)**가 마광숙과 한동석의 연애 사실을 알아챈 것!
가족 앞에서 마광숙을 몰아세우며 “형이 죽은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연애냐”며 격분합니다.

공주실(박준금)은 폭발!

“결혼 열흘 만에 남편 떠났다고 평생 수절하라는 거야?”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한동석이 천천히 다가왔고, 마광숙이 마음을 열었기에 이해가 되지만
흥수 입장에선 배신감이 컸던 상황.


🧨 시동생들과의 충돌, 마광숙 눈물의 가출

오천수는 “형수님 잘못 없으니 그 입 다물어”라며 흥수를 제지했지만
흥수는 끝내 “처음부터 다 계획된 거 아니냐”며 한동석을 의심합니다.

결국 격해진 흥수는 천수에게 “때려보라”며 들이대고
광숙은 눈물을 참지 못하고 집을 뛰쳐나갑니다.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한동석이 광숙의 손을 잡고 들어오며
형제들과 정면 대치하는 장면에서 엔딩!


💬 오늘 회차 명대사 PICK

  • “여보, 우리 아직 법적으로는 부부야.” – 강소연
  • “나랑 같은 공간에 있는 거 자체가 싫어.” – 오천수
  • “정말 실망이에요, 형수님.” – 오흥수
  • “형수님 잘못하신 거 하나도 없어.” – 오천수
  • “이게 말이야 당나귀야? 평생 수절하라는 거야?” – 공주실


🧠 시청자 반응 한 줄 정리

  • “오천수 단호박 100% 인정. 돌아온 전처한테 절대 흔들리지 않아 멋있음.”
  • “광숙이 연애도 이해는 되는데... 타이밍이 너무 애매해.”
  • “오흥수 감정 폭발 이해는 되지만, 말 너무 심했음.”
  • “공주실 말이 시원했다. 진짜 수절은 누가 정해요?”

🧭 다음 회 기대 포인트

  • 마광숙과 한동석, 재혼설 진짜 시작되나?
  • 오천수와 강소연, 이혼 번복 가능성 있을까?
  • 오흥수는 형수의 연애를 받아들일까, 더 깊은 갈등으로 번질까?
  • 독수리술도가의 평화는 언제쯤...
  • https://www.youtube.com/watch?v=MZ5Vru-UQw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