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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수 프로필부터 무명시절, 반전 결혼 스토리까지 한눈에
https://youtu.be/v6_ISVx5_6Q?si=tgYDOkw8W07by5OQ
최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로 화제를 모은 배우 박해수.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을 비롯해 <수리남>, <육사오>, <양자경과의 작업> 등으로 세계적인 배우 반열에 오른 그는 사실 오랜 무명 시절과 눈물 나는 연극배우 시절을 거쳐 지금의 위치에 올라선 인물이다.
여기에 잘 알려지지 않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성격, 가정 이야기까지 더해지며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금부터 박해수의 모든 것을 연애·가십 스타일로 풀어본다.
프로필 요약
본명 | 박해수 |
출생 | 1981년 11월 21일 (만 43세) |
학력 |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
소속사 | BH엔터테인먼트 |
데뷔 | 2007년 연극 <최후의 20분> |
대표작 | <오징어 게임>, <슬기로운 감빵생활>, <수리남> 등 |
무명시절 – 하루 알바 3탕 뛰던 연극배우
박해수는 데뷔 이후 **10년 이상을 연극 무대에서 보낸 ‘찐 배우’**다.
대학교 졸업 후에도 생계를 위해 카페, 고깃집, 행사장 등에서 알바를 병행하며 무대를 지켰다.
한때는 세 편의 알바를 하루에 뛰면서도 밤에는 무대 위에 올라갔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 시절 함께 활동했던 연극계 동료들이 지금도 "박해수는 진짜 연극인"이라 말할 정도로 성실함이 유명했다.
그의 전환점은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주인공 '김제혁' 역을 맡아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이후 탄탄한 연기력으로 넷플릭스까지 진출한다.
작품 활동 – 전 세계가 주목한 '올라운더 배우'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 2021년, 전 세계를 뒤흔든 이 작품에서 ‘상우’ 역할로 열연
- 절친과의 갈등, 인간의 이기심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강한 인상 남김
<수리남>
- 하정우, 황정민과 어깨를 나란히 한 글로벌 시리즈
- 거대한 마약 카르텔 내부의 이중적인 인물 연기로 호평
<야차>, <육사오>, <슬의생 특별출연>, <양자경과의 차기작> 등
-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액션, 드라마, 코믹까지 장르 불문 배우로 입지 확고
특히 박해수는 ‘한국 배우 중 가장 할리우드 친화적인 마스크’라는 평가도 받을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많다.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 연예인 NO, ‘일반인 아내’와의 결혼
박해수는 2019년 1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아내는 9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으로, 결혼 발표 당시에도 철저히 사생활 보호를 선택했다.
이들의 러브스토리는 박해수가 무명 시절이 끝날 무렵 만나 조용히 사랑을 키운 케이스로 알려져 있다.
박해수는 한 인터뷰에서
“결혼은 저를 배우 박해수가 아니라 사람 박해수로 돌아오게 해주는 중심”
이라고 표현하며, 아내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가족과 일상의 박해수 – 생각보다 ‘정갈하고 내성적인 성격’
유퀴즈에서 MC 유재석이 “현장에서 되게 조용하다는 말이 많다”고 묻자 박해수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 말수가 줄어드는 편”이라며 내성적인 성격을 인정했다.
하지만 연기만큼은 다르다. 현장에서는 **캐릭터 몰입도와 집중력 면에서 ‘감독이 가장 신뢰하는 배우 중 하나’**로 손꼽힌다.
현재는 아들과 함께하는 아빠로서의 삶도 병행하고 있으며,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는 유독 말투가 부드럽고 미소가 많아진다는 후문.
앞으로의 행보는?
- 박해수는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차기작과
- 한국·미국 동시 공개 예정인 SF 드라마에 출연 예정
- 동시에 연극 복귀에 대한 의지도 보여,
“언제든 무대로 돌아가 관객을 직접 마주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 마무리 한마디
박해수는 단번에 스타가 된 배우가 아니다.
10년 무명 시절을 묵묵히 견디며, 실력 하나로 톱배우가 된 케이스다.
그런 그가 이제는 전 세계 관객의 사랑을 받는 글로벌 배우로 성장했으며,
가정에서는 조용하고 따뜻한 남편, 그리고 아버지로 살아가고 있다.
그의 다음 작품, 그리고 ‘사람 박해수’의 이야기가 앞으로도 기대된다.